CJ헬스케어가 3조원대에 달하는 중국 위궤양치료제 시장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CJ-12420'을 중국 제약사 '뤄신'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을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 1,85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기로 했으며 중국에서 신약이 출시되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
CJ헬스케어 측은 향후 제품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총 9,179만 달러(약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12420은 CJ헬스케어가 지난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3상 임상을 진행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12420은 임상 결과 기존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보다 작용시간이 빠르고 지속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CJ헬스케어 측은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의 위궤양치료제 시장은 3조원대 규모로 국내 위궤양치료제 시장(3,000억원)의 10배에 달한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CJ헬스케어는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CJ-12420'을 중국 제약사 '뤄신'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을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 1,85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기로 했으며 중국에서 신약이 출시되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
CJ헬스케어 측은 향후 제품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총 9,179만 달러(약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12420은 CJ헬스케어가 지난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3상 임상을 진행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12420은 임상 결과 기존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보다 작용시간이 빠르고 지속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CJ헬스케어 측은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의 위궤양치료제 시장은 3조원대 규모로 국내 위궤양치료제 시장(3,000억원)의 10배에 달한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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