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고용복지센터가 경북 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구미 고용 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상담을 하게 된다. 건강상담을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구미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각종 기초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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