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라 등 국내 대표 호텔이 최근 울산에 비즈니스 호텔을 세우고 영업에 들어간 가운데 일본의 대형 비즈니스호텔 체인도 울산에 상륙한다. 그동안 비즈니스 호텔이 전무했던 울산이 1년 사이 호텔 업체간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 중인 김기현 울산시장은 지난 23일 일본 호텔 그룹 A사와 울산지역 비즈니스호텔 건립과 운영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울산시는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저렴하고 고급스런 숙박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A사와 일본과 울산을 수차례 오가면서 투자협상을 벌여왔다.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하면서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 A사의 울산 투자는 한국 1호점으로서 입지나 규모 등은 미정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이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 중인 김기현 울산시장은 지난 23일 일본 호텔 그룹 A사와 울산지역 비즈니스호텔 건립과 운영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울산시는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저렴하고 고급스런 숙박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A사와 일본과 울산을 수차례 오가면서 투자협상을 벌여왔다.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하면서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 A사의 울산 투자는 한국 1호점으로서 입지나 규모 등은 미정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이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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