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시군 기후변화 대응 담당자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은 도내 전역의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산림, 토지이용, 폐기물 등 4개 부문 180여 세부항목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특성을 연구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은 감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정확한 파악을 통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