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상계 지역이 음악 산업 중심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8일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중심축인 서울아레나 건설 공사를 2020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차량기지가 있던 창동·상계 지역 시유지 5만㎡에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면 이 일대가 수도권 동북부 문화·공연산업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은 2017년 말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9월 국내 설명회에 이어 11월에는 중국과 미국에서 세계 굴지의 공연기획사와 접촉한다. /양사록기자
철도차량기지가 있던 창동·상계 지역 시유지 5만㎡에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면 이 일대가 수도권 동북부 문화·공연산업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은 2017년 말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9월 국내 설명회에 이어 11월에는 중국과 미국에서 세계 굴지의 공연기획사와 접촉한다. /양사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