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체인지 북 행사에서 기증 받은 중고책 3,000여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원주시청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10월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원주시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홍보관과 견본주택 오픈 행사로 진행된 ‘체인징 북’ 행사는 중고 도서 3권을 기증하면 신규 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원주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10월9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홍보관에서 처음 시작된 체인징 북 행사는 현장 홍보관 오픈 3일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견본주택 오픈시까지 추가로 진행해 1,000여명이 참가, 총 3,000여권의 헌 책이 기부됐다.
기부된 헌책은 원주시 복지정책과와 아름다운가게 원주점에 기부 참여 고객들의 이름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정당 당첨자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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