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야구만화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야구만화 ‘독고탁’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이 3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 화백은 1946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서울로 올라와 박기정·박기준 작가의 문하에서 만화를 배웠다.

그는 1966년 ‘여학생’에 ‘노미호와 주리혜’를 연재하면서 만화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화백은 1971년 ‘주근깨’에 처음 등장한 독고탁이 인기를 모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독고탁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변장한 채 야구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나서는 인물이다.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 화백의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화 씨, 딸 슬기 씨, 사위 이상종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11시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