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술역사관 6일 개관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옛 농촌진흥청 본관동)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200여 년 전 조선 정조(正祖) 임금이 혁신적인 농업 정책을 펼쳐 모범적인 이상 도시를 구현한 데 이어 1962년 농진청을 설립한 자리다.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해운대서 9일부터 '제29회 북극곰수영축제'
국·내외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9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9~1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북극곰 수영축제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야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열리는 전야제콘서트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회식, 몸풀기 댄스, 겨울바다 입수, 핀수영 대회,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북극곰 모래조각, 포토존, 캐릭터 엽서, 텀블러 꾸미기, 페이스 및 보디 페인팅, 창작연날리기, 무한도전 올림픽 등도 마련된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올 농어촌육성기금 총 50억원 융자
울산시는 농어업인의 소득 높이기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2016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2월 5일까지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울산 내 귀농어업인, 농어업인,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 조직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채소류주산단지 조성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개인 7,000만원까지, 법인체·생산자 단체 조직은 5억원까지다. 금리는 담보 4.8%, 신용 5.8%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지만,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을 통해 담보 4.3%, 신용 4.7%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장지승기자
울산 이전 재난안전연구원 6일 개청식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6일 울산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결의하는 개청식을 했다. 1997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문을 연 재난안전연구원은 국가 재난 안전 기술 및 정책을 개발하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21일 울산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청사동(연면적 4,240㎡, 지하 1층, 지상 4층)과 재난정보·원인분석동(연면적 2,372㎡, 지상 4층), 도시홍수·지반재난 실험동(연면적 5,466㎡, 지하 1층, 지상 3층) 등 3개 동으로 짜져 있다. /장지승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역 구도심 재생 100억 투입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00억원을 투입해 광주 송정역 인근 구도심 재생에 나선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세권 재생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 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60억원과 시비 20억원, 구비 20억원을 들여 송정2동과 도산동 일대 역세권 정비에 나선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을 거점으로 이 일대를 공동체 모임 공간 조성, 삶과 문화가 있는 공동체 재생, 맛과 멋의 전통시장 활성화, 역전 누리길 조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선덕기자
전남 레저 선박 기반구축사업 내년 본격화
전남도의 레저 선박 관련 기반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남도의 레저선박 관련 기반 구축사업을 광역경제권 거점기관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축사업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90억원, 민자 1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민자사업자인 재단법인 중소조선연구원이 예산을 지원받아 영암 대불산단에서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개발과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김선덕기자
김천시 설 기업운전자금 120억 지원
경북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350억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1차로 120억원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해 지원한다. 김천시는 올해 운전자금은 설과 추석 등 양대 명절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등이며 매출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하며, 대출이자 중 4%를 보전해 준다. 또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및 다른 지역에서 이전한 업체 등은 매출과 관계없이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이현종기자
대경대, 예술교육 활성화 교육부 장관 표창
대경대학교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경대는 예술 관련 캠프를 운영하며 경북지역 초·중·고교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북예술동아리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해 교사·학생에게 창의적 예술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했다. /손성락기자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옛 농촌진흥청 본관동)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200여 년 전 조선 정조(正祖) 임금이 혁신적인 농업 정책을 펼쳐 모범적인 이상 도시를 구현한 데 이어 1962년 농진청을 설립한 자리다.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해운대서 9일부터 '제29회 북극곰수영축제'
국·내외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9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9~1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북극곰 수영축제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야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열리는 전야제콘서트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회식, 몸풀기 댄스, 겨울바다 입수, 핀수영 대회,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북극곰 모래조각, 포토존, 캐릭터 엽서, 텀블러 꾸미기, 페이스 및 보디 페인팅, 창작연날리기, 무한도전 올림픽 등도 마련된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올 농어촌육성기금 총 50억원 융자
울산시는 농어업인의 소득 높이기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2016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2월 5일까지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울산 내 귀농어업인, 농어업인,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 조직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채소류주산단지 조성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개인 7,000만원까지, 법인체·생산자 단체 조직은 5억원까지다. 금리는 담보 4.8%, 신용 5.8%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지만,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을 통해 담보 4.3%, 신용 4.7%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장지승기자
울산 이전 재난안전연구원 6일 개청식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6일 울산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결의하는 개청식을 했다. 1997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문을 연 재난안전연구원은 국가 재난 안전 기술 및 정책을 개발하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21일 울산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청사동(연면적 4,240㎡, 지하 1층, 지상 4층)과 재난정보·원인분석동(연면적 2,372㎡, 지상 4층), 도시홍수·지반재난 실험동(연면적 5,466㎡, 지하 1층, 지상 3층) 등 3개 동으로 짜져 있다. /장지승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역 구도심 재생 100억 투입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00억원을 투입해 광주 송정역 인근 구도심 재생에 나선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세권 재생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 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60억원과 시비 20억원, 구비 20억원을 들여 송정2동과 도산동 일대 역세권 정비에 나선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을 거점으로 이 일대를 공동체 모임 공간 조성, 삶과 문화가 있는 공동체 재생, 맛과 멋의 전통시장 활성화, 역전 누리길 조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선덕기자
전남 레저 선박 기반구축사업 내년 본격화
전남도의 레저 선박 관련 기반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남도의 레저선박 관련 기반 구축사업을 광역경제권 거점기관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축사업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90억원, 민자 1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민자사업자인 재단법인 중소조선연구원이 예산을 지원받아 영암 대불산단에서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개발과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김선덕기자
김천시 설 기업운전자금 120억 지원
경북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350억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1차로 120억원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해 지원한다. 김천시는 올해 운전자금은 설과 추석 등 양대 명절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등이며 매출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하며, 대출이자 중 4%를 보전해 준다. 또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및 다른 지역에서 이전한 업체 등은 매출과 관계없이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이현종기자
대경대, 예술교육 활성화 교육부 장관 표창
대경대학교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경대는 예술 관련 캠프를 운영하며 경북지역 초·중·고교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북예술동아리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해 교사·학생에게 창의적 예술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했다. /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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