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세계 6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같은 조에서 맞닥뜨린다. 세계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0위 패트릭 리드(미국)와 한 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590만달러) 1라운드 조 편성이 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됐다. 8~11일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는 PGA 투어 새해 첫 대회다. 지난해는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2명만 나왔지만 올해는 6명이 출전해 관심이 뜨겁다. 이 대회에 세계 1위가 출전하기는 11년 만이다.
세계 1위 스피스는 디펜딩 챔피언 리드와 동반 플레이한다. 세계 2위 데이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파울러와 맞대결 파트너가 됐다.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 지난해 5승을 쓸어담은 데이는 이 대회에서 코스 레코드(62타)를 작성하기도 했다.
2013년 우승자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뉴질랜드동포 대니 리와 동반 플레이하며 버바 왓슨(미국)과 잭 존슨(미국)이 같은 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590만달러) 1라운드 조 편성이 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됐다. 8~11일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는 PGA 투어 새해 첫 대회다. 지난해는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2명만 나왔지만 올해는 6명이 출전해 관심이 뜨겁다. 이 대회에 세계 1위가 출전하기는 11년 만이다.
세계 1위 스피스는 디펜딩 챔피언 리드와 동반 플레이한다. 세계 2위 데이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파울러와 맞대결 파트너가 됐다.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 지난해 5승을 쓸어담은 데이는 이 대회에서 코스 레코드(62타)를 작성하기도 했다.
2013년 우승자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뉴질랜드동포 대니 리와 동반 플레이하며 버바 왓슨(미국)과 잭 존슨(미국)이 같은 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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