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자의 생활가전 등 동산 매각은 경기도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매각물품은 발렌타인 등 주류 7점, 생활가전 14점, 루이비통 명품가방 3점 등 모두 24점이다.
물품감정은 감정평가업체 라올스(www .laors.co.kr), 생활가전 등은 법원 집행관동산감정평가기준을 적용했으며, 체납자별 일괄매각 입찰방식으로 진행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한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해 227명 15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산 강제매각을 시행할 방침이다. /평택=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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