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9일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원석 회장을 9대 아동문학인협회 회장으로 선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원석 회장은 1975년 월간문학에 동시 ‘할머니의 주름진 얼굴’ 외 1편이 당선돼 문단에 나온 원로 아동문학가다. 동시집 ‘예솔아’, ‘바보천사’, ‘똥배’, 동화집 ‘꿈 길’, ‘꿈속에서 꾸는 꿈’ 등을 출간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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