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기센터, 컬러안개꽃 보존 제조기술 시연회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전 강서구 대저1동 농가포장에서 '프리저브드 컬러안개꽃 보존 제조기술 시연회'를 연다.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보전화)는 촉감과 생명력을 유지한 화훼 가공상품으로, 농업진흥청이 프랑스와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기술 개발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날 선보이는 안개꽃 보존화는 염료가 들어간 유연제를 물들이기 방식으로 처리해 기존 침전방식보다 간편한 가공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낙동강 하구 염분 모니터링' 본격화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낙동강하굿둑 개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달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낙동강하구 지역 통합환경모니터링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모니터링은 동·식물 플랑크톤 등을 조사하는 생태계모니터링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등 27개 이화학항목을 측정하는 수질모니터링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금속과 연안지질 등 하천퇴적물도 함께 모니터링 한다. 또 염분 실시간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염분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낙동강하굿둑 개방 관련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완도군 "2020년까지 가족형 한류테마파크 건립"
전남 완도에 가족형 한류테마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신우철 완도군수와 배종윤 오토일렉스 대표가 가족형 한류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토일렉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올해부터 완도군 중도리 일원 48만2,566㎡ 부지에 총 3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한류전용 공연장, K-POP 홀로그램 공연장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쇼핑센터, 캠핑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류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직접 고용 500명, 협력사 고용 600명 등 1,1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덕기자
진주시 정부합동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진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돼 전국에서 최고로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모든 업무에 대해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특히 사회복지, 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가 이번 정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것은 전 공무원과 시민이 산업문화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합심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2016년에도 업무에 매진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상욱기자
창원시 대학생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모집
창원시는 지역 주요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광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창원소재 재학생 중 창원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은 블로거 및 SNS사용자를 대상으로 관광관련학과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원서 심사를 통해 총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콘텐츠생산, 친구맺기, 댓글달기, 공유하기 등의 활동으로 창원의 주요관광명소와 축제 등 관광홍보행사들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수 홍보콘텐츠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 연말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상욱기자
대구보건대 교수 3명 국제인명사전에 등재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3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판'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이재홍(47)·고주연(45·여)·이진환(36) 교수. 전문대학 단일학과에서 교수 3명이 동시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척추 관련 물리치료 분야를 연구하는 이재홍 교수는 최근 3년간 SCIE(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도 등재돼 있다. /손성락기자
한국은행 울산본부 200억 규모 특별운전자금 지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금융기관이 울산시를 비롯한 경주·양산 등 인접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취급한 대출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며 모두 200억원을 지원한다. 단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주점업, 이·미용업, 마사지업, 금융업 등은 제외다.
/장지승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전 강서구 대저1동 농가포장에서 '프리저브드 컬러안개꽃 보존 제조기술 시연회'를 연다.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보전화)는 촉감과 생명력을 유지한 화훼 가공상품으로, 농업진흥청이 프랑스와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기술 개발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날 선보이는 안개꽃 보존화는 염료가 들어간 유연제를 물들이기 방식으로 처리해 기존 침전방식보다 간편한 가공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낙동강 하구 염분 모니터링' 본격화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낙동강하굿둑 개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달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낙동강하구 지역 통합환경모니터링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모니터링은 동·식물 플랑크톤 등을 조사하는 생태계모니터링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등 27개 이화학항목을 측정하는 수질모니터링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금속과 연안지질 등 하천퇴적물도 함께 모니터링 한다. 또 염분 실시간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염분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낙동강하굿둑 개방 관련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완도군 "2020년까지 가족형 한류테마파크 건립"
전남 완도에 가족형 한류테마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신우철 완도군수와 배종윤 오토일렉스 대표가 가족형 한류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토일렉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올해부터 완도군 중도리 일원 48만2,566㎡ 부지에 총 3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한류전용 공연장, K-POP 홀로그램 공연장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쇼핑센터, 캠핑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류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직접 고용 500명, 협력사 고용 600명 등 1,1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덕기자
진주시 정부합동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진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돼 전국에서 최고로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모든 업무에 대해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특히 사회복지, 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가 이번 정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것은 전 공무원과 시민이 산업문화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합심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2016년에도 업무에 매진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상욱기자
창원시 대학생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모집
창원시는 지역 주요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광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창원소재 재학생 중 창원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은 블로거 및 SNS사용자를 대상으로 관광관련학과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원서 심사를 통해 총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콘텐츠생산, 친구맺기, 댓글달기, 공유하기 등의 활동으로 창원의 주요관광명소와 축제 등 관광홍보행사들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수 홍보콘텐츠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 연말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상욱기자
대구보건대 교수 3명 국제인명사전에 등재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3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판'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이재홍(47)·고주연(45·여)·이진환(36) 교수. 전문대학 단일학과에서 교수 3명이 동시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척추 관련 물리치료 분야를 연구하는 이재홍 교수는 최근 3년간 SCIE(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도 등재돼 있다. /손성락기자
한국은행 울산본부 200억 규모 특별운전자금 지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금융기관이 울산시를 비롯한 경주·양산 등 인접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취급한 대출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며 모두 200억원을 지원한다. 단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주점업, 이·미용업, 마사지업, 금융업 등은 제외다.
/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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