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병원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최적화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첨단융복합의료센터 건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0년 넘게 추진해온 숙원사업인 첨단융복합의료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올해에는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이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준비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같은 중증진료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우수클리닉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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