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업무보고 12일부터 인터넷 생중계
부산시는 12일부터 사흘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콘서트 형식으로 올해 주요 업무보고회를 연다. 정책콘서트는 시민중심의 책임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신년 업무보고 방식이다. 각 실·본부·국이 시장에게 보고하는 기존의 하향식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을 위해 시 본청, 산하기관 등이 함께 모여 부서간 업무를 보고하고 공유한다. 또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보고회 전 과정을 인터넷(www.badatv.com)으로 생중계한다. /조원진기자
부산 도시가스 설치비 면제 범위 확대
부산시는 서민층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때 부담하는 수요자 부담 시설분담금 면제 기준을 공급관 100m당 33가구 이상에서 올해 공사계획분부터 20가구 이상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분담금도 올해부터 4분의 1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서민 가구는 앞으로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더라도 사실상 주택 내 시설설치비용 외 추가부담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부산도시가스에서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20억원(연간 5억원)을 지원하고, 부산시도 시설분담금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기준을 적용하면서 가능해졌다. /조원진기자
경북도 구직자-기업 연결 '청년취업과' 신설
경북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청년취업과'를 신설했다. 도는 현재 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도정 제1목표로 설정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역점을 두기 위해 별도 조직을 만든 것이다. 청년취업과는 앞으로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를 연결해주고, 기업들이 지역 청년들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손성락기자
울산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울산시는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 2,540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전기요금 지원에 나선다. 공동전기요금 지원은 2015년 5월 28일 제정된 '울산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공용부분 계단 및 복도 전기료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달동영구임대아파트, 화정영구임대아파트, 병영삼일아파트 등 3개 단지 거주 저소득층 2,540세대이다. 총 7,400만원 예산의 범위 내 지원되며,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장지승기자
광주 시내버스·택시 모니터요원 24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점검 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0여 명이며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난폭운전과 무분별한 경적기 사용, 승객 응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시내버스 부문에 100명으로 운영하던 모니터를 올해는 택시를 포함, 총 200명으로 늘렸다. 모니터로 선발되면 승차거부 행위 등 불법행위는 물론 시내버스와 택시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등 전반을 점검한다. /김선덕기자
전남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앱 상용화
전남도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는 도내 공공기관, 의료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3,000곳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정보가 담겼다. 모바일 앱에 등재된 시설 정보는 시군별로 나눠 볼 수 있다. 시설 용도에 따라 공공기관, 의료시설, 금융기관, 음식점 등 12가지로 분류돼 용도별로 검색할 수 있다. 장애인 화장실, 입식형 식탁,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 20가지의 편의시설을 종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김선덕기자
경남 낙동강 조류경보제 대폭 개선
경남도는 이달부터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창녕함안보 구간에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를 대폭 개선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조 발생 정도에 따라 주의보·경보·대발생으로 구분해 발령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다. 그간 조류경보제는 클로로필-a 농도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동시에 2회 연속 기준을 초과할 경우 발령했으며,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클로로필-a 농도가 기준 미만인 경우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기준을 초과하면 조류경보가 발령된다. /황상욱기자
창원시 국토부 대중교통시책평가 5연속 '최우수'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5회 연속 전국 최우수(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 2억원,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 시책평가, 지속가능 도시교통평가, 교통문화지수 평가 등 주요 3개 분야 국책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상욱기자
부산시는 12일부터 사흘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콘서트 형식으로 올해 주요 업무보고회를 연다. 정책콘서트는 시민중심의 책임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신년 업무보고 방식이다. 각 실·본부·국이 시장에게 보고하는 기존의 하향식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을 위해 시 본청, 산하기관 등이 함께 모여 부서간 업무를 보고하고 공유한다. 또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보고회 전 과정을 인터넷(www.badatv.com)으로 생중계한다. /조원진기자
부산 도시가스 설치비 면제 범위 확대
부산시는 서민층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때 부담하는 수요자 부담 시설분담금 면제 기준을 공급관 100m당 33가구 이상에서 올해 공사계획분부터 20가구 이상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분담금도 올해부터 4분의 1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서민 가구는 앞으로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더라도 사실상 주택 내 시설설치비용 외 추가부담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부산도시가스에서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20억원(연간 5억원)을 지원하고, 부산시도 시설분담금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기준을 적용하면서 가능해졌다. /조원진기자
경북도 구직자-기업 연결 '청년취업과' 신설
경북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청년취업과'를 신설했다. 도는 현재 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도정 제1목표로 설정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역점을 두기 위해 별도 조직을 만든 것이다. 청년취업과는 앞으로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를 연결해주고, 기업들이 지역 청년들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손성락기자
울산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울산시는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 2,540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전기요금 지원에 나선다. 공동전기요금 지원은 2015년 5월 28일 제정된 '울산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공용부분 계단 및 복도 전기료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달동영구임대아파트, 화정영구임대아파트, 병영삼일아파트 등 3개 단지 거주 저소득층 2,540세대이다. 총 7,400만원 예산의 범위 내 지원되며,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장지승기자
광주 시내버스·택시 모니터요원 24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점검 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0여 명이며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난폭운전과 무분별한 경적기 사용, 승객 응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시내버스 부문에 100명으로 운영하던 모니터를 올해는 택시를 포함, 총 200명으로 늘렸다. 모니터로 선발되면 승차거부 행위 등 불법행위는 물론 시내버스와 택시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등 전반을 점검한다. /김선덕기자
전남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앱 상용화
전남도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는 도내 공공기관, 의료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3,000곳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정보가 담겼다. 모바일 앱에 등재된 시설 정보는 시군별로 나눠 볼 수 있다. 시설 용도에 따라 공공기관, 의료시설, 금융기관, 음식점 등 12가지로 분류돼 용도별로 검색할 수 있다. 장애인 화장실, 입식형 식탁,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 20가지의 편의시설을 종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김선덕기자
경남 낙동강 조류경보제 대폭 개선
경남도는 이달부터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창녕함안보 구간에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를 대폭 개선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조 발생 정도에 따라 주의보·경보·대발생으로 구분해 발령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다. 그간 조류경보제는 클로로필-a 농도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동시에 2회 연속 기준을 초과할 경우 발령했으며,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클로로필-a 농도가 기준 미만인 경우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기준을 초과하면 조류경보가 발령된다. /황상욱기자
창원시 국토부 대중교통시책평가 5연속 '최우수'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5회 연속 전국 최우수(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 2억원,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 시책평가, 지속가능 도시교통평가, 교통문화지수 평가 등 주요 3개 분야 국책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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