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로'서 주요 농약 50개 품목 가격 확인해요
농촌진흥청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 50개 품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 농진청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상위 50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80개 농약 판매상을 무작위로 선정,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에 공개했다.
/윤종열기자
부산시, 올 중기 육성자금 3,320억 공급
부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500억원, 운전자금 1,600억원, 소상공인자금 220억원 등 모두 3,32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금은 금융기관에서 지원 기업에 대출하면 시가 대출금리의 0.8∼1.5%를 보전해주는 이자본전방식(이자차액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15억원을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을 3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한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내년 예산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울산시는 시민의 의견과 정책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구·군 민원실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울산의 미래먹거리 신규사업'으로 △경제·노동·일자리 창출분야, 환경 분야, 문화·체육·관광분야, 안전 분야 등 일상생활의 주요 현안 과제 △울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과제 △울산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정부의 신규투자 및 중점지원 분야 등 재정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사업 △공공부문의 투자 및 국비지원 필요성이 있는 사업 등이다. /장지승기자
25일까지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 모집
DGB금융그룹은 대구와 경북 경산지역 4년제 대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제7기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오는 4월부터 8개월 동안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주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신청서는 은행 홈페이지나 DGB사이버그린지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손성락기자
광주 지역中企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3억까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3억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광주시는 2.0∼3.0%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해 준다.
희망업체는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자금 사용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13일부터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치한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062-960-2600), 광주시 기업육성과(062-613-3861)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975개 업체에 승인을 해줬다.
/김선덕기자
고흥군 신청사 턴키방식으로 건립
전남 고흥군 신청사 건립이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인 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72억원을 들여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지하 1층, 지상 6∼7층, 연면적 1만5,078㎡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고흥군은 신청사 건립공사를 1개의 시공업체가 설계 및 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일괄수주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다음 달 17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4월 27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입찰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낙찰 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7월께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명물 '상주 곶감' 美·대만·베트남 등 수출
경북 상주시는 12일 지역 특산물인 곶감 2.2톤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대만 선적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연이어 베트남과 미국 등지에 9톤(2억1,000만원)을 수출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15톤을 수출했다. /이현종기자
중진공, 경북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체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최근 4년간 상시근로자나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을 일컬어 구분하는 고성장 기업이 여기에 참여할 경우 수출마케팅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중진공 전체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250억이며 지원기업 수는 500개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2년에 걸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연구개발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도 선별적으로 참여한다. /이현종기자
농촌진흥청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 50개 품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 농진청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상위 50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80개 농약 판매상을 무작위로 선정,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에 공개했다.
/윤종열기자
부산시, 올 중기 육성자금 3,320억 공급
부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500억원, 운전자금 1,600억원, 소상공인자금 220억원 등 모두 3,32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금은 금융기관에서 지원 기업에 대출하면 시가 대출금리의 0.8∼1.5%를 보전해주는 이자본전방식(이자차액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15억원을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을 3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한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내년 예산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울산시는 시민의 의견과 정책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구·군 민원실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울산의 미래먹거리 신규사업'으로 △경제·노동·일자리 창출분야, 환경 분야, 문화·체육·관광분야, 안전 분야 등 일상생활의 주요 현안 과제 △울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과제 △울산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정부의 신규투자 및 중점지원 분야 등 재정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사업 △공공부문의 투자 및 국비지원 필요성이 있는 사업 등이다. /장지승기자
25일까지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 모집
DGB금융그룹은 대구와 경북 경산지역 4년제 대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제7기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오는 4월부터 8개월 동안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주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신청서는 은행 홈페이지나 DGB사이버그린지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손성락기자
광주 지역中企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3억까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3억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광주시는 2.0∼3.0%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해 준다.
희망업체는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자금 사용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13일부터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치한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062-960-2600), 광주시 기업육성과(062-613-3861)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975개 업체에 승인을 해줬다.
/김선덕기자
고흥군 신청사 턴키방식으로 건립
전남 고흥군 신청사 건립이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인 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72억원을 들여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지하 1층, 지상 6∼7층, 연면적 1만5,078㎡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고흥군은 신청사 건립공사를 1개의 시공업체가 설계 및 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일괄수주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다음 달 17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4월 27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입찰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낙찰 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7월께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명물 '상주 곶감' 美·대만·베트남 등 수출
경북 상주시는 12일 지역 특산물인 곶감 2.2톤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대만 선적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연이어 베트남과 미국 등지에 9톤(2억1,000만원)을 수출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15톤을 수출했다. /이현종기자
중진공, 경북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체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최근 4년간 상시근로자나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을 일컬어 구분하는 고성장 기업이 여기에 참여할 경우 수출마케팅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중진공 전체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250억이며 지원기업 수는 500개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2년에 걸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연구개발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도 선별적으로 참여한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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