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지원단은 식량, 과수, 원예,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8개 분야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13일 이천시 화훼농가에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농기원은 분야별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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