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근 이-글벳 연구소장과 이상조 현대케피코 연구실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정 연구소장이 숙성마늘 발효 사료 첨가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 연구소장은 생균 수가 증가하는 특성의 효모균을 선별해 정장 작용 발효 사료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효모 배양 원가를 절감하고 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하는 성과도 냈다. 이 연구실장은 차량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출력을 높이는 가솔린 직접 분사식 고압 연료 분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분사기는 높은 분사압력에서도 연료량 산정의 정확성과 최적의 분무성능을 갖춰 성능이나 원가·품질 면에서 해외 제품과 견줘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정 연구소장이 숙성마늘 발효 사료 첨가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 연구소장은 생균 수가 증가하는 특성의 효모균을 선별해 정장 작용 발효 사료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효모 배양 원가를 절감하고 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하는 성과도 냈다. 이 연구실장은 차량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출력을 높이는 가솔린 직접 분사식 고압 연료 분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분사기는 높은 분사압력에서도 연료량 산정의 정확성과 최적의 분무성능을 갖춰 성능이나 원가·품질 면에서 해외 제품과 견줘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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