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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박용만(61·사진) 두산그룹 회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14일까지.
문체부는 박 신임 이사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사내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예술의전당 이사,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마리아수녀회 한국 후원회장 등의 직함도 갖고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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