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스쿨 과학캠프는 핵융합연에서 운영하는 자체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중학생들에게 체험형 과학활동을 통해 핵융합에너지 및 플라즈마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 및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퓨전스쿨 과학 캠프는 ‘플라즈마검의 비밀’, ‘지구위의 인공태양’, ‘반짝반짝 플라즈마’, ‘뜨거운 태양 가두기’ 등 융합인재교육(STEAM) 기반의 다채로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한국형 인공태양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투어 및 플라즈마 연구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기만 핵융합연 소장은 “퓨전스쿨 과학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즐겁게 이해했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시대는 융합의 시대로 이와 같은 융합인재교육을 통해 무한한 과학 상상력을 키우며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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