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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경로당 에너지 효율 '쑥'…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추진

경기도는 시설이 낡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공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극히 낮은 노후 공공복지시설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전면 그린리모델링 1개소와 부분 그린리모델링 10여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면 그린리모델링의 경우 1억3,000만원을 들여 창호개선, 외단열시공, 기밀성능향상, 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등 각종 그린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부분 그린리모델링은 개소당 500만~1,000만원을 들여 창호교체 공사를 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전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효과 등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선정된 대상지에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를 파견해 설계, 시공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사용상 불편사항 등 의견수렴을 시행한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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