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겨울철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2016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21일 부산시 부산진역에서 열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부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많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창원에서 시작된 좋은데이나눔재단의 ‘2016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이날 외에도 25일 울산 목련의 집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매년 겨울철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연탄 및 김장김치, 방한내의 나눔 등의 활동을 하며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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