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산하단체장,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성과 창출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방지 등 2016년 산림정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대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와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중앙·지방정부와 산림관계기관들이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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