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鄭의장 "선진화법 중재안 거의 완성 단계"

與 일각 책임론·불출마 요구엔 "내용 파악 못하고 오해"

27일 정의화 국회의장 인터뷰/권욱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선진화법 개정과 관련, “선진화법에 문제가 있는 것을 (수정한) 중재안을 거의 완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성이 되면 여야 대표들과 의논을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의장은 앞서 선진화법 중 신속처리 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요건을 재적 5분의 3 동의에서 과반 동의로 낮추는 중재안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정 의장은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에서 불출마 언급 등 강한 비판 반응이 나온데 대해 “내용을 잘 파악을 못하고 오해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정 의장이 국회법 관련 태도에 대해 순수성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는 출마설 때문”이라며 “진정한 본인 소신이라는 점을 국민과 의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불출마 선언을 하는 명백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동영기자 j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