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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딸기 '고하' 베트남과 로열티 계약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개발한 여름 딸기 '고하(사진)'가 해외적응성 시험을 마치고 베트남과 로열티(사용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이고, 앞으로 베트남 내 재배 면적은 30∼50㏊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인도 진출 희망 중기 29일까지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성남시와 함께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파견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이고 인도'뭄바이'와 '첸나이'에 파견된다. 참가자격은 성남시 내 제조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중소제조 수출업체로 총 10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www.seongna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취임
도태호(사진) 수원시 제2부시장이 25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도 부시장은 "지역개발사업, 원도심 공동화 문제, 광역철도 조기완공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수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도 부시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관, 도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윤종열기자
경기 북부지역 中企 환경개선 지원
경기도는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염부하량이 높은 섬유, 염색, 피혁업체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북부지역 10개 시군 소재 영세 중소기업이며, 지원대상으로 정해지면 오염방지시설 설치, 환경기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 등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는다. /윤종열기자
군포시 중기 활성화 위해 300억 이상 지원
군포시는 올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 순환, 각종 전시회나 마케팅 사업 지원, 디자인 개발, 창업 보육, 군포상공회의소 협력 사업 등 16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자금, 판로 개척, 기술 개발, 창업, 환경 개선, 협력 사업, 구인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시는 또 올해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사거리·교차로 5곳 정비
인천시는 올해 6억여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잦은 곳 4개소를 개선하고,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하는 등 5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은 중구 신광사거리, 남구 석바위사거리, 남동구 도림사거리 및 만수동 기업은행앞 사거리 등이며,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곳은 남구 인하로 36번지 일원이다. 시는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이설, 교통섬 설치, 노면표시 보강, 도로안전시설 및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지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현일기자
세종시 L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39가구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종시에 공급되는 LH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대상 29가구, 고령자용 4가구, 신혼부부용 가구 등 총 39가구이며, 입주자는 임대보증금(전세금의 5%)과 월 임대료(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세종시는 입주대상자의 소득·입주자격 등을 확인하고 배점을 합산해 선정한 후, LH에 통보한다. /박희윤기자
'시 승격 60년 기념' 충주 변천사 사진 수집
충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에서 1990년대까지 당시의 시대·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을 수집한다. 충주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충주의 과거 희로애락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의 날을 전후해 '충주 변천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3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수집한다. 수집한 사진은 스캔하여 파일로 보관하고 원본은 소장자에게 반환한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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