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래는 50억달러에 성사됐으며, 이 가운데 18억달러는 록히드마틴에 현금으로 제공된다. 록히드마틴측은 매각 대금을 부채 상환, 배당지급,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 주주들은 새로 출범하는 합병법인의 지분 50.5%를 소유하게 된다. 마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사조치에 대해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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