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여행상품 개발은 지난해 3월 23일 조달청과 군산시가 체결한 ‘역사문화탐방 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에서 시작됐고 이후 서천군, 순천시, 하동군 등 14개 지자체·공공기관과도 구매계약을 체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여행상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한류도 확산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장터 여행상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의 결과인 ‘정부3.0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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