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창조경제거점공간 조성' 18일 최종 심사
부산시는 1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부산역 광장에 창조경제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국제공모의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최종 심사에 참가하는 건축가는 1차 공모에서 공동 1등에 오른 일본·독일·미국의 3개 팀이다. 공모전 심사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심사 작품의 디자인과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부산역 광장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사업은 부산역 주변 옛 도심 3.12㎢를 정보기술·창업·지식 등 창조경제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보건·의료·복지 통합 지원단 출범
부산시는 17일 부산의료원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전담하는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식을 연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부산시 공공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확립 및 정책 수립 업무를 담당한다. 또 공공보건의료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학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지역 공공보건의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부산시는 이날 출범식에서 부산시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약사회 등과 '3for1 통합서비스' 협약식도 연다. /조원진기자
부산시·한국의학연구소 독거노인 건강검진 MOU
부산시는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17일 시청사 국제의전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구·군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한국의학연구소에 추천하고, 한국의학연구소에서는 4년 동안 해마다 독거노인 100세대에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정보도 제공한다. /조원진기자
경남도 내년 예산 7조2,963억 확정
경남도는 도의회에서 내년도 예산 7조2,96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금액은 도의회에서 애초 예산안보다 13건 75억5,350만원이 삭감된 것이다. 안전분야에서 도민안전체험관 건립비 50억원은 국비가 반영되지 않아 세입과 세출 각각 감액 편성하고, 삭감된 예산 25억 5,503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보다 3,22억원 4.3%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조2,082억원, 특별회계 1조8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2,140억원), 8.8%(882억원)가 증가했다. 경남도교육청 예산은 올해보다 3.7% 오른 4조 1085억원이다. /황상욱기자
화성산업 거제 지세포리 767세대 아파트 건설
화성산업이 경남 거제시에 76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지세포 코아루파크드림'을 건설한다. 이와 관련, 화성산업은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공사도급계약(도급금액 1,195억원)을 체결했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건설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지세포항에 인접한 이 아파트는 대우조선해양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건설된다. /손성락기자
'명량대첩'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2017년 완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된다. 1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진 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윤성훈 울돌목 대표이사는 전날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와 해남을 가로지르는 울돌목 해상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돌목은 3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에 울독목 해상케이블카 건설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진도 녹진관광지의 진도타워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간을 오가는 전장 988m에 8인승 곤도라 26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울산 중구 눈꽃축제 크리스마스·이브 인공눈 살포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눈과 빛을 주제로 열린다. 중구는 원도심 일대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12.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로수 장식, 포토존 등도 설치했다. 특히 24∼25일 이틀간은 인공눈이 내리도록 할 계획이며, 여러 공연도 함께 마련한다. 이와 함께 소원의벽과 소망트리를 통한 가족·연인·친구에게 새해소망메시지 달기, 젊음의거리 먹거리부스, 모바일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연다. /장지승기자
구미시, 경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지자체 규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기업환경개선 등 행정자치부 평가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근거로 했다. 구미시는 올해 중점 정비한 11대 분야 자치법규 정비율을 98%까지 올렸으며,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16건, 등록규제 정비 26건 등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현종기자
부산시는 1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부산역 광장에 창조경제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국제공모의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최종 심사에 참가하는 건축가는 1차 공모에서 공동 1등에 오른 일본·독일·미국의 3개 팀이다. 공모전 심사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심사 작품의 디자인과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부산역 광장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사업은 부산역 주변 옛 도심 3.12㎢를 정보기술·창업·지식 등 창조경제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보건·의료·복지 통합 지원단 출범
부산시는 17일 부산의료원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전담하는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식을 연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부산시 공공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확립 및 정책 수립 업무를 담당한다. 또 공공보건의료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학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지역 공공보건의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부산시는 이날 출범식에서 부산시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약사회 등과 '3for1 통합서비스' 협약식도 연다. /조원진기자
부산시·한국의학연구소 독거노인 건강검진 MOU
부산시는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17일 시청사 국제의전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구·군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한국의학연구소에 추천하고, 한국의학연구소에서는 4년 동안 해마다 독거노인 100세대에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정보도 제공한다. /조원진기자
경남도 내년 예산 7조2,963억 확정
경남도는 도의회에서 내년도 예산 7조2,96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금액은 도의회에서 애초 예산안보다 13건 75억5,350만원이 삭감된 것이다. 안전분야에서 도민안전체험관 건립비 50억원은 국비가 반영되지 않아 세입과 세출 각각 감액 편성하고, 삭감된 예산 25억 5,503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보다 3,22억원 4.3%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조2,082억원, 특별회계 1조8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2,140억원), 8.8%(882억원)가 증가했다. 경남도교육청 예산은 올해보다 3.7% 오른 4조 1085억원이다. /황상욱기자
화성산업 거제 지세포리 767세대 아파트 건설
화성산업이 경남 거제시에 76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지세포 코아루파크드림'을 건설한다. 이와 관련, 화성산업은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공사도급계약(도급금액 1,195억원)을 체결했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건설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지세포항에 인접한 이 아파트는 대우조선해양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건설된다. /손성락기자
'명량대첩'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2017년 완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에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된다. 1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진 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윤성훈 울돌목 대표이사는 전날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와 해남을 가로지르는 울돌목 해상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돌목은 3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에 울독목 해상케이블카 건설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진도 녹진관광지의 진도타워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간을 오가는 전장 988m에 8인승 곤도라 26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울산 중구 눈꽃축제 크리스마스·이브 인공눈 살포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눈과 빛을 주제로 열린다. 중구는 원도심 일대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12.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로수 장식, 포토존 등도 설치했다. 특히 24∼25일 이틀간은 인공눈이 내리도록 할 계획이며, 여러 공연도 함께 마련한다. 이와 함께 소원의벽과 소망트리를 통한 가족·연인·친구에게 새해소망메시지 달기, 젊음의거리 먹거리부스, 모바일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연다. /장지승기자
구미시, 경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지자체 규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기업환경개선 등 행정자치부 평가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근거로 했다. 구미시는 올해 중점 정비한 11대 분야 자치법규 정비율을 98%까지 올렸으며,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16건, 등록규제 정비 26건 등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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