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에 위치한 ‘박달시장’을 방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쌀, 정육, 세재 등 생필품을 구입했다. 이어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으로 이동해 시설운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안양의 집에는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 학생 등 9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면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안양의집에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 tv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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