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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앞줄 왼쪽 네번째)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3일 충북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괴산군과 함께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민간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의 사랑의 성금은 지난 1991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해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등에 대한 지원동을 지속해왔으며 총 지원 규모가 86억원에 달한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괴산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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