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북한, 신중하게 행동하라” 경고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통보와 관련해 북한에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경고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아 올리기로 했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북한이 신중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북한은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북한의 이 권리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로 제한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위성발사 문제와 관련해 자제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베이징=홍병문특파원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