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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용인 하갈동에 첫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外

용인 하갈동에 첫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처음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3일 국내 굴지의 제약업체인 일양약품(주)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기존 용인공장이 있는 기흥구 하갈동 182-4번지 일대 7만1,391㎡ 에 '일양히포(IlYangHippo)'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일양약품은 오는 10월 산단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7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올해 사랑의 그린 PC 1,470대 무료 보급

경기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 PC 1,470대를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14∼18일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등이다. 신청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보급받은 PC는 1년 동안 무상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도는 2009∼2015년 사랑의 그린 PC 1만9,892대를 보급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안심 통학로 조성

경기도는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1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 교통사고, 무질서와 혼잡, 불법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전신주 등에 인지향상 디자인을 적용해 통학로를 강조하거나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요철포장, 입체효과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지난해 성실납세자 349명 선정

경기도는 3일 지난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 발표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주)쎌바이오텍 등 기업 150개소와 개인 199명 등 모두 349명이다. 이들은 세금을 납부기한 내 성실하게 납세한 모범 납세자들로, 시장 군수 추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 객관적인 기준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성실 납세자 인증서가 수여되며,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도 금고 은행(농협, 신한)을 통한 2년간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자랑스러운 기업인에 윤경화 씨 등 3명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일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이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 기업인은 윤경화 에이엘지시스템즈 대표,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김용만 선메딕스 대표 등 3명이다.

경기중기센터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에이엘지시스템즈는 반도체방열엔진 및 LED 가로등, 보안등 제조업체로 지난해 5월 창업해 창업 6개월 만에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치 제조 및 판매 업체인 풍미식품은 경기중기센터를 통해 제품 포장 디자인과 판로개척 지원을 받아 지난해 매출액 9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선메딕스는 지난해 패밀리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주력 생산품인 피부봉합기 리무버를 향상시켜 1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윤종열기자

화성 관내 기업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 봇물

설을 앞두고 화성시 관내 기업체들의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화성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3,7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3,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시에 맡겼다. 또 화성여객이 백미 20kg 200포를, 팔탄면에 있는 일신테크놀로지에서도 백미 10kg 300포를 각각 기탁했다. 시는 후원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대전시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유치

대전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는 '3D프린팅 특화센터'구축을 위해 2016년 국비 예산 12억5,000만원을 확보했고 2년간 21억원을 투입해 대전을 3D프린팅산업 혁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내에 거점을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대전의 주력산업인 로봇(자동화), 항공(무인기), 지능형기계부품, 스마트금형, 디자인 기술지원을 통한 생태계 조성 등 산·학·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3D 프린팅 제작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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