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 위협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안보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원 1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국정원 2차장에는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발탁됐다. 최 내정자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선임연구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투철한 공직관과 정보분석력, 산업기밀유출 등 수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어 국정원 2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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