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을 오는 7~14일로 변경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에 6일 (현지시간) 오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당초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을 8~25일로 예고한 바 있다.
북한이 설 전날로 미사일 발사를 앞당긴 것은 날씨를 고려하는 한편 대내외 선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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