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오늘 오전 9시30분에 발사돼 1단 추진체와 페어링(덮개)이 분리되고 9시36분에 제주 서남방 해상에서 레이더망 상에서 소실됐다”고 말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레이더망의 추적 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추적 범위 내에서 소실된 것으로 볼 때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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