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본부장과 성 특별대표는 통화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등에서의 공조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기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함에 따라 현재 논의 중인 안보리 결의에서 더욱 강력한 제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