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일 軍당국, 北미사일 대응 화상회의…“심각한 도발”

한미일 軍당국, 北미사일 대응 화상회의…“심각한 도발”

국방부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 지속”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군(軍) 당국은 9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각국의 평가 정보와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회의(VTC)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의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미국 측의 데이비드 시어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참여했다.

한·미·일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지난 1월 6일 핵실험에 이어 감행된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시어 아태안보차관보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대표들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권홍우기자 hong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