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개성공단 전면중단 방침에 따른 공단 내 인원 및 자재, 장비의 철수 절차는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정 대변인은 이어 “개성공단 폐쇄가 2013년 남북합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개성공단과 관련해선 어제 통일부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했다. 거기서 더 언급할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또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현재 제가 더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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