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장애인 공로상 수상

연아 마틴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여성 출신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의원이 캐나다 장애인재단으로부터 '킹 클랜시'상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마틴 의원실에 따르면 마틴 의원은 지난 6일 이 재단이 주최한 제32회 밸런타인 갈라에서 캐나다의 장애인들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캐나다 야당인 보수당의 상원 원내 수석 부대표로 활동 중인 마틴 의원은 2010년부터 한국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명예 고문직을 맡아왔으며 2012~2013년에는 캐나다 장애인재단 이사직도 지냈다.



마틴 의원은 특히 지난해 5월 상원에 매년 6월을 '시청각장애인의 달'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제출했고 상원은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마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들이야말로 매일매일 어려운 일에 맞서고 극복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들이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도록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