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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입사원, 글로벌 CSR활동 펼쳐

현대건설은 2016년 신입사원들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95명은 지난 11일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밤에도 공부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 1,500여개를 만들었다. 태양광 랜턴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4월경 전달될 예정이다.

또 브라질 국적의 인턴사원 6명은 이달 1일 필리핀 자연재해 난민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이 글로벌 건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해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국제적 에티켓과 다양한 세계 문화의 이해를 높이도록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지난 11일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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