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 분야 청렴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과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보잉사의 마크 패튼 법률고문과 록히드마틴의 테디어스 코클리 고문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와 미국 방산업체의 부패 방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윤웅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법무지원실장과 이채준 한화테크윈 준법지원팀장은 국내 방위사업 비리를 막을 대책을 발표한다. 방사청은 이번 회의가 “국내외 방위사업 분야의 청렴성 제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방위사업 비리 근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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