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위에화엔터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출범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위에화 측은 "중국은 13억 인구의 내수 시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마켓을 갖고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제조 강국"이라며 "이를 융합시켜 '원 아시아'(ONE ASIA) 마켓을 형성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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