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업인·임산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에 대해 선행기술 조사와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임업 기술의 부가가치 제고와 안정적 권리 확보 등 기술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업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임업분야 기술발전, 임업현장 적용, 기술사업화 가능 여부를 심사해 출원 비용의 8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인들의 보유기술에 대한 권리 확보와 우수기술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의 최종 목표인 기술사업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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