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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의왕시·산단 등 7개 기관 PFV 주주협약 外

의왕시·산단 등 7개 기관 PFV 주주협약

경기도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와 ㈜의왕산업단지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역 부근 영동고속도로변에 들어서는 의왕산업단지는 의왕산단PFV(주)이 약 1,00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2월중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께 착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찾아가는 생생 간담회' 참가사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생생(生生) 간담회'에 참가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중소기업 생생 간담회는 지역기업인협의회 등을 찾아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며 해당 기업과 단체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소개하고 세무와 재무, 정부연구개발 자금 확보방안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특강도 무료로 제공한다. /윤종열기자

조달청, 올 시설 공사 29조8,000억 발주

조달청은 29조8,000억원 상당의 2016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17일 공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 31조6,000억원보다 5.6%(1조8,000억원) 감소했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발주되는 예시 규모는 지난해 9조5,000억원 대비 14.6% 감소된 8조1,000억원이다. 발주기관별 발주규모는 국토교통부가 2조2,886억 원으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 해양수산부 9,161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3,983억원, 법무부 2,30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박희윤기자

수원시, 전기자동차 대당 2,100만원 지원금

경기 수원시는 올해 전기자동차를 사는 시민, 기업, 법인, 학교 등에 차량 구입비와 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차량 구입비 1,7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 1대당 2,100만원이다. 지원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LEAF·파워프라자 라보PEACE(0.5톤 화물) 등 환경부가 인증한 7종이다.

/윤종열기자

18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지역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01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18일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42개 사업 500여억 원)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문의처 등을 설명하게 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중소기업청 등 20여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또한 이날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박희윤기자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나선 대전시

대전시는 지역내 대학생, 청년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3월 16일까지 창업희망자의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사업비는 20억원이며 대학생·청년 예비창업자 60명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연구소기업 등 초기창업기업 15개사를 합해 총 75명을 선정해 7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계, 재료 등의 기술창업과 지식콘텐츠 개발, 문화 등의 지식창업 분야이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대전시, 20억 들여 전통산업·뿌리기업 육성

대전시는 지역 내 전통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지원을 위해 2016년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에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통·뿌리기업의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정개선,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강화, 전통기업 기술융합지원에 나서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희윤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천 혁신도시 이전 끝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16일 자로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300여명이 근무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11년 3개 국립검역기관(수의과학 검역원, 식물검역원, 수산식품검사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경북도는 이번 기관 이전으로 농립축산검역의 본산으로 자리 잡고 동물과 축산물, 식물에 대한 위생안전과 질병 관련 검역과 검사, 시험·연구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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