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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배우 이민호(30·사진)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이민호는 올해 1년 동안 세븐럭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광고는 국내외 공항 등 외국인이 많이 오가는 지역과 항공기 내 잡지 등 인쇄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
앞서 이 회사의 모델은 이병헌·최지우가 이어서 맡아왔다.
기존 일본인 관광객에서 새로 중국인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이민호로 바꾼 것으로 평가된다. GKL은 "이민호가 가진 한류스타로서의 이미지가 세븐럭 카지노가 추구하는 브랜드에 들어맞는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민호를 통해 역동적인 세계 톱 클라스 카지노 세븐럭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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