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지난달 30일 드디어 개통했다. 기존에 운행하고 있는 강남~정자 구간을 연장해 광교신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어 용인 수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이미 착공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역이 들어서는 상현역, 성복역, 수지구청역, 동천역 등의 주변 아파트의 시세가 이미 크게 올랐고, 신분당선 개통 호재로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 단지들의 성적도 매우 좋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태영 데시앙 1차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가격은 지난해 초 4억원 수준에서 거래됐지만 지난 12월에는 4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1년 사이에 5,000만원 이상 집값이 오른 셈이다.
지난해 11월 청약접수를 실시한 롯데건설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경우 1순위에 당해지역 이외 수도권의 청약 접수건수가 5611건을 기록하는 등 1918가구 모집에 2만명 이상이 몰리며 최고 13.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5일만에 완판되었다.
이렇듯 신분당선 연장개통구간 인근 아파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세권 인근 아파트에 대한 매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하철이 개통 되는 경우 접근성이 좋아져 생활권역을 넓혀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용인 수지 등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삼성물산의 판교 이전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 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용인 수지구에서 분양중인 단지가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분당선 상현역과 인접한 한화건설의 ‘광교상현 꿈에그린’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단지 주변에 위치한 신분당선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1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639가구 전용면적 84~120㎡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으로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또한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접근도 쉽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 시설도 충실하다. 350여평의 단지 내 상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약 1만㎡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되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교통, 문화 측면에서 광교 롯데아울렛, 광교이마트,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의 편의시설과 프리미엄을 누리면서도 친자연적인 입지로 광교산의 자연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상확장 조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견본주택을 방문하신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맛짬뽕(4개 묶음)을 제공하는 주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난달 30일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직접적인 수혜지”라며 “이뿐만 아니라 판교 및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이달에만 40~50건이상 계약이 체결되는 등 잔여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서둘러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 현장부지 내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500 /디지털미디어부
[본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