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평화적 방법으로 추진하기 위해 6자회담 관련국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반도(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동시에) 병행해 추진하는 협상방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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