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사상 첫 여성 수장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의 연임이 확정했다.
IMF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라가르드 총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가르드 총재는 오는 2021년까지 IMF 총재직을 더 수행하게 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집행이사회와 188개 회원국의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에 매우 감사한다"며 "IMF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와 금융안정을 지원한다는 근본적 목표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임자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이 성추문으로 사임하면서 지난 2011년 IMF 수장에 올랐으며 지난 5년간 IMF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유진기자
IMF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라가르드 총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가르드 총재는 오는 2021년까지 IMF 총재직을 더 수행하게 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집행이사회와 188개 회원국의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에 매우 감사한다"며 "IMF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와 금융안정을 지원한다는 근본적 목표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임자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이 성추문으로 사임하면서 지난 2011년 IMF 수장에 올랐으며 지난 5년간 IMF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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