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프리지어 31만 그루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면천면 일대 10여 농가는 지난 2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31만 그루의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한다.
당진 프리지어는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지난해에도 30만 그루 가량 수출되기도 했다.
특히 일본으로 수출되는 프리지어는 국내 판매가격보다 150원 높게 수출가격이 형성돼 있어 지역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당진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꽈리고추의 주산단지인 면천지역을 중심으로 꽈리고추 수확 후 프리지어를 재배해 오고 있다. 현재 총 2㏊ 면적에서 프리지어를 생산해 전국 최고 수준의 프리지어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당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면천면 일대 10여 농가는 지난 2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31만 그루의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한다.
당진 프리지어는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지난해에도 30만 그루 가량 수출되기도 했다.
특히 일본으로 수출되는 프리지어는 국내 판매가격보다 150원 높게 수출가격이 형성돼 있어 지역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당진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꽈리고추의 주산단지인 면천지역을 중심으로 꽈리고추 수확 후 프리지어를 재배해 오고 있다. 현재 총 2㏊ 면적에서 프리지어를 생산해 전국 최고 수준의 프리지어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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