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키즈' 박소연이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국대 입학 예정인 박소연은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끝난 대회 여자 싱글에서 178.9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4위는 2009년 김연아의 우승 이후 한국 선수의 4대륙 대회 최고 성적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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