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6년 이사회를 열고 백정호(왼쪽) 동성코퍼레이션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남상건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박삼구 회장은 “예술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두 분을 임원으로 새로이 모셔,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이번 추가 선임으로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8인, 이사 17인, 감사 2인으로 총 38명의 임원진이 이끌어 가게 됐다.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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